통찰과 집중을 함께 닦기

NBEF 명상 수행은 계율을 바탕으로 통찰과 선정을 함께 닦는 것으로 시작됩니다. 통찰 수행이 깊어지면 탐·진·치의 본성이 분명히 드러나면서 염오와 이욕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. 이 과정에서 수행자는 일시적으로 슬픔이나 우울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반면 선정이 깊어지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즐거움과 안정이 일어나며, 통찰과 함께 선정을 닦는 것은 마음이 다시 평온한 상태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이처럼 통찰과 선정을 함께 닦으면 염오·이욕·해탈에 이르는 사성제의 과정—즉, 고·집·멸·도의 흐름을—보다 수월하게 꿰뚫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.

Previous
Previous

삼독의 생멸을 관찰하기

Next
Next

시간이라는 생각을 넘어 변화를 바라보기